🤯 갤럭시북 Go NT345XLA, 느려터진 속도! 쾌속 노트북으로 되돌리는 완벽 해결책
대공개
📝 목차
- 갤럭시북 Go NT345XLA, 왜 느려지는 걸까?
- 느려짐의 주된 원인 파악
- 성능 개선을 위한 필수 점검 사항
- 배터리 및 전원 설정 최적화
- 운영체제 및 드라이버 최신 상태 유지
-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로 극적인 변화 꾀하기
- RAM 업그레이드: 체감 성능 향상의 핵심
- 저장 장치(eMMC) 한계 극복 및 외장 SSD 활용
- 소프트웨어적 접근: 시스템 최적화 및 불필요한 기능 제거
- 시작 프로그램 및 백그라운드 프로세스 관리
- 디스크 정리 및 조각 모음 (eMMC는 제외)
- 윈도우 절전 기능 해제 및 성능 설정 조정
- 최후의 수단: 윈도우 클린 설치 및 공장 초기화
- 클린 설치의 장점과 주의사항
- Samsung Recovery를 이용한 초기화
🐢 갤럭시북 Go NT345XLA, 왜 느려지는 걸까?
갤럭시북 Go (NT345XLA)는 가성비와 휴대성에 초점을 맞춘 모델로, 스냅드래곤 7c 칩셋과 4GB/8GB RAM, 그리고 eMMC 저장 장치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출시 초기에는 준수한 성능을 보였을지 몰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느려짐을 호소하는 사용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느려짐의 주된 원인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됩니다. 첫째, 윈도우 업데이트와 누적된 프로그램으로 인해 4GB 또는 8GB의 RAM 용량이 부족해지는 현상입니다. 특히 윈도우 11 환경에서는 더욱 두드러집니다. 둘째, 일반적인 SSD보다 속도가 현저히 느린 eMMC 저장 장치의 한계입니다. 시스템 부팅 속도나 프로그램 실행 속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셋째, ARM 기반 프로세서(스냅드래곤 7c)의 구조적 특성으로, x86/x64 환경의 프로그램을 에뮬레이션(번역)하여 실행할 때 발생하는 추가적인 오버헤드(부하) 때문입니다. 특히 무거운 프로그램일수록 이 느려짐 현상이 심화됩니다. 이 세 가지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갤럭시북 Go를 쾌적하게 사용하는 핵심입니다.
🔋 성능 개선을 위한 필수 점검 사항
성능 개선을 위한 첫 단계는 기본적인 설정을 최적화하는 것입니다.
배터리 및 전원 설정 최적화
갤럭시북 Go는 기본적으로 전원 관리 모드가 '균형'이나 '권장'으로 설정되어 있어, 배터리 소모를 줄이는 대신 CPU 성능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윈도우 검색창에 '전원 관리 옵션 편집'을 검색하여 들어갑니다.
- '추가 전원 관리 옵션 표시'를 클릭하여 숨겨진 설정을 확인합니다.
- '고성능' 모드로 변경합니다. (단, 배터리 소모가 증가할 수 있으니 전원 어댑터 연결 상태에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더 나아가, 윈도우 11의 경우 '설정' $\to$ '시스템' $\to$ '전원 및 배터리'에서 전원 모드를 '최고 성능'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영체제 및 드라이버 최신 상태 유지
느린 속도 때문에 업데이트를 미루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성능과 안정성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 '설정' $\to$ 'Windows 업데이트'에서 최신 보안 및 기능 업데이트를 설치합니다. 특히 ARM 기반 환경에서는 버그 수정 및 성능 최적화가 포함된 업데이트가 중요합니다.
- 'Samsung Update' 앱을 실행하여 시스템 드라이버와 펌웨어를 최신 상태로 유지합니다. 칩셋, 무선 랜, 바이오스 업데이트는 전반적인 안정성과 성능 개선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로 극적인 변화 꾀하기
NT345XLA 모델은 아쉽게도 RAM이나 eMMC를 사용자가 직접 업그레이드하기는 매우 어렵거나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성능 개선에 도움이 되는 간접적인 방법은 있습니다.
RAM 용량 문제 해결: 가상 메모리 설정 조정
RAM 용량이 부족할 때 시스템은 저장 장치(eMMC)의 일부를 가상 메모리(페이지 파일)로 사용합니다. eMMC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가상 메모리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전체 시스템 속도가 급격히 저하됩니다.
- '고급 시스템 설정 보기'를 검색하여 실행합니다.
- '성능' 섹션에서 '설정'을 클릭합니다.
- '고급' 탭에서 '가상 메모리' 섹션의 '변경' 버튼을 클릭합니다.
- '모든 드라이브에 대한 페이징 파일 크기 자동 관리'를 해제합니다.
- 사용자 지정 크기를 선택하고 '처음 크기'와 '최대 크기'를 설정합니다. 일반적으로 RAM 용량의 1.5배 $\sim$ 2배를 추천하지만, eMMC 속도 때문에 오히려 느려질 수 있으므로, 초기 크기를 4096MB 또는 8192MB 정도로 설정하고 최대 크기는 1.5배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 이 방법은 eMMC의 수명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저장 장치(eMMC) 한계 극복 및 외장 SSD 활용
느린 eMMC 속도는 외장 저장 장치를 통해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 고속 외장 SSD (USB 3.0 이상 또는 USB-C 타입)를 구입합니다.
- 자주 사용하거나 용량이 큰 프로그램(게임, 디자인 툴 등)을 외장 SSD에 설치하여 실행합니다. 프로그램 로딩 속도와 데이터 처리 속도가 내부 eMMC보다 훨씬 빨라져 체감 성능이 크게 향상됩니다.
- 데이터 파일을 외장 SSD에 저장하여 내부 eMMC의 부하를 줄여줍니다.
💻 소프트웨어적 접근: 시스템 최적화 및 불필요한 기능 제거
하드웨어의 한계를 소프트웨어 최적화로 보완할 수 있습니다.
시작 프로그램 및 백그라운드 프로세스 관리
부팅 시 자동으로 실행되거나 사용자가 모르는 사이에 뒤에서 작동하는 프로그램이 RAM과 CPU 자원을 갉아먹습니다.
- Ctrl + Shift + Esc를 눌러 작업 관리자를 실행합니다.
- '시작 앱' 탭으로 이동하여 필수적이지 않은 프로그램은 모두 '사용 안 함'으로 설정합니다. 특히 메신저, 클라우드 동기화 프로그램, 불필요한 업데이트 도우미 등을 중지합니다.
- '프로세스' 탭에서 CPU, 메모리, 디스크 사용률이 높은 백그라운드 프로세스를 확인하고, 불필요한 경우 해당 프로그램을 제거하거나 설정을 변경합니다.
디스크 정리 및 임시 파일 삭제
임시 파일이나 오래된 시스템 파일은 저장 공간을 차지하고 시스템의 부하를 늘릴 수 있습니다.
- 윈도우 검색창에 '디스크 정리'를 검색하여 실행합니다.
- 시스템 드라이브(C:)를 선택하고, '시스템 파일 정리'를 클릭하여 더 많은 파일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합니다.
- 'Windows 업데이트 정리', '배달 최적화 파일', '임시 Windows 설치 파일' 등을 체크하고 정리하여 불필요한 공간을 확보합니다.
- '설정' $\to$ '시스템' $\to$ '저장 공간'에서 '저장 공간 센스'를 켜서 임시 파일을 자동으로 정리하도록 설정합니다.
윈도우 시각 효과 및 성능 설정 조정
화면의 시각적 효과를 줄여 CPU/GPU 부담을 덜어줍니다.
- '고급 시스템 설정 보기' $\to$ '성능' 섹션에서 '설정'을 클릭합니다.
- '시각 효과' 탭에서 '최적 성능으로 조정'을 선택하거나, 최소한의 효과만 남기고 대부분의 항목을 체크 해제합니다. '화면 글꼴의 가장자리 다듬기' 정도만 남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 최후의 수단: 윈도우 클린 설치 및 공장 초기화
위의 방법들로도 개선이 어렵다면, 시스템을 깨끗한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윈도우 클린 설치: 불필요한 요소를 완벽 제거
클린 설치는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기본 소프트웨어(블로트웨어)까지 모두 제거하고 순수한 윈도우 운영체제만 설치하는 방법입니다. NT345XLA는 ARM 기반 윈도우를 사용하므로, 일반적인 윈도우 설치 USB 대신 ARM용 윈도우 이미지를 사용하여 설치해야 합니다. 이 과정은 다소 복잡하고 추가적인 드라이버 설치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어느 정도 지식이 있는 사용자에게 추천합니다. 클린 설치 후에는 필요한 Samsung Update 드라이버만 별도로 설치해야 합니다.
Samsung Recovery를 이용한 공장 초기화
가장 간편하고 안전한 초기화 방법입니다.
- 노트북을 켜고 F4 키를 반복해서 눌러 Samsung Recovery 환경으로 진입합니다.
- '복원' 메뉴를 선택하고 '전체 복원' 또는 '기본 이미지 복원' 옵션을 선택합니다.
- 이 방법은 노트북을 처음 구매했을 때의 공장 초기 상태로 되돌려주며, 성능 저하의 원인이 되는 누적된 시스템 오류나 불필요한 프로그램이 모두 제거됩니다. 단, 초기화 전에 반드시 개인 파일을 백업해야 합니다. 초기화 후에는 필요한 윈도우 업데이트와 필수 프로그램만 설치하여 시스템 부하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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